휴스턴,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율 67.5%로 마무리

휴스턴 투표소 1,088명, 오스틴 추가투표소 776명 참여, 포트워스 추가투표소 93명

 

사진/ 오스틴 한인문화센터 투표소(TexasN 자료사진)

 

지난 28일(월)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끝났다.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에 따르면 휴스턴 한인문화회관 투표소를 찾은 투표인원은 총 1,088명이었고 오스틴 한인문화센터 투표소에는 7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따라서 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선거에 참여한 한인은 총 1,864명으로 집계됐다.

휴스턴 지역에서는 재외선거인 342명과 국외부재가 2,419명으로 총 2,761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고 이중 1,864명이 투표를 완료, 총 투표율 67.5%로 재외선거를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총 선거인 2,943명 가운데 64.3%인 1,8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과 비교했을때 투표율은 3.2% 상승했다.

한편, 포트워스한인회 김백현 회장에 따르면 포트워스에 설치된 추가투표소에서는 총 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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