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피트 아래로 추락한 테슬라, 운전자 걸어나왔다

운전자 “일론 머스크 혁신적 안전기능에 고맙다”

 

 

사진/ Autoevolution.com  (A Tesla Model S electric car fell off a cliff in Puerto Rico. Fortunately the owner of the car walked away with a minor scratch on his arm. (Photo courtesy: Twitter/@eliassob)

지난달 절벽에서 떨어진 테슬라 차량에서 운전자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일이 화제다.

푸에르토리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테슬라 모델 S 운전자가 푸에르토리코에에서 100피트(약 3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추락으로 인해 테슬라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파됐지만 운전자는 걸어나왔다.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운전자는 사고 이후 트위터에 “일론머스크의 혁신적인 안전기능에 고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는 12월 1일(수)자로 오스틴으로 본사 이전을 위한 모든 서류작업을 완료했다. 테슬라는 13101 Harold Green Road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1일 8-K 양식을 증권거래위원회(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했다. 따라서 현재 건설중인 기가팩토리가 완공되는 2021년 말 본사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은 보도했다.

오스틴에 건설중인 428만 평방피트 기가팩토리에서는 테슬라의 사이이버트럭과 모델2, 모델 Y SUV 및 세미 트레일러 등이 생산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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