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포트워스에 추가투표소 설치 … ‘텍사스, 총 4개 투표소’

달라스와 휴스턴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오스틴과 포트워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진/ 휴스턴영사관에서 지난해 열렸던 모의선거 모습(텍사스N 자료사진)

북텍사스에 한국의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투표소가 달라스와 포트워스 두 곳으로 결정됐다.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 218조의 17 제3항에 따라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소로 달라스 한인문화회관과 포트워스 한인회 사무실로 결정됐다.

달라스 출장소 김동현 영사는 “2주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추가투표소 설치기준이 완화됐다”며 “기존 한인인구 4만명 이상이어야 추가 투표소 설치가 인정됐으나 이번 법개정으로 한인인구 3만 이상으로 재외국민 숫자가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김 영사는 이어 “이번 법개정으로 인해 달라스는 기존 하나의 투표소에서 포트워스에 하나더 추가신설할 수 있게 됐고 미 전역에서도 시애틀을 포함 몇 개 지역에 투표소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달라스 출장소 관할 지역에서도 추가 투표소가 생겨남으로써 텍사스에는 휴스턴, 오스틴, 달라스, 포트워스에서 총 4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다음은 달라스와 포트워스 투표소 장소 및 운영시간이다.

달라스

포트워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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