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외교부장관 표창장에 김미희 한인회 이사, 최일용 실무관

달라스출장소 “달라스 동포사회 화합과 위상강화에 이바지 공로 인정”

 

사진/ 달라스출장소 제공 (사진 왼쪽부터 홍성래 소장, 최일용 선임실무관, 김미희 달라스 한인회 이사)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는 25일(화) 2021년 외교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전수식에서 달라스 한인회 김미희 이사와 달라스출장소 최일용 선임 실무관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미희 이사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수훈을 세우고 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공공외교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달라스 한인 동포사회 화합과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달라스출장소의 최일용 실무관도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영사출장소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외교부장관 표창장을수여받았다.

김미희 이사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런 일들로 상까지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나보다 더 열심히 봉사한 사람도 많은데 내가 받아도 되는건지”라며 쑥스러워 했다.

김미희 이사는 이어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일에 동참하다 보니 외교부 장관 표창장도 받게 됐다”며 “같이 노력하고 같은 길을 간 달라스 한인동포들과 함께 하다 보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었다. 이 모든 일은 주변의 모든 한인들 덕분”이라며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홍성래 출장소장은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한 이후 “그간의 공관업무에 협조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동포사회를 위한 일에)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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