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차세대 상공인, 미주 한인경제의 미래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차세대상공인단체 ‘올리‘ … “하나된 마음으로 미주한인경제 미래 이끌 것”

 

[사진=텍사스N]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산하 차세대 단체인 ‘올리(회장 스티브 윤)‘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진행중인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기점으로 미주 한인경제의 미래를 이끌 경제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12일(목) 올리 회원들은 미국 주요 6개 도시에 지사를 둔 회계법인 LEK 파트너스의 후원으로 차세대 그룹모임을 갖고  미국내 한인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차세대의 역할을 고민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한인비즈니스대회 부스참여기업이면서 차세대 상공인을 키워내는데 일조하고 있는 LEK 파트너스는 “차세대 상공인들의 발전을 기원하고 LEK 파트너스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 감사”를 전하면서 회계 및 세무,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인 LEK가 차세대 경제인의 성장 동력이 되기로 했다.

LEK 파트너스는 올리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바 있다. LEK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세미나를 통해 올리 회원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리의 스티브 윤 회장은 ”차세대 상공인으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인경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 바로 차세대상공인단체 올리“라고 설명하고 ” 다양성과 기회가 많은 곳이 미국에서 한인경제인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체가 되자”고 밝혔다.

올리의 구성원들은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한인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기로 한 올리 회원들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매년 한차례 올리만의 정기적인 모임을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키로 결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모이기로 합의했다. 텍사스의 지리적 이점 뿐만 아니라 실리콘힐즈라는 별명이 붙은 오스틴은 삼성을 비롯해 한국 기업러시가 진행중인 신흥 IT 강자로 부상하는 도시다.

한인 차세대 상공인들은 오스틴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도시에서 한인차세대 상공인들과 만나 교류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 차세대 단체 ‘올리’의 스티브 윤 회장이 올리결성 의의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차세대 단체 ’올리‘를 후원한 회계법인 LEK 파트너스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참석해 LEK 파트너스에 대해 설명하며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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