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실시한 2023 통일 골든벨 최우상을 차지한 윤기백 군.
지난 6일(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실시한 2023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에서 엘파소에 참여한 7학년 윤기백 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윤기백 군과 우수상을 차지한 휴스턴의 권재언(9학년) 양은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실시되는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기백 군과 권재언 양은 본선대회 출전자격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개최되는 2박 3일 통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게 되며 행사기간 중 숙식비 전액과 항공료 최대 800달러를 제공받게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되는 해외청소년 통일골든벨 본선대회는 해외에서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7월 22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휴스턴 통일골든벨 대회는 엘파소 안디옥 순복음교회와 이원으로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엘파소 분회(분회장 박경덕)와 엘파소 한인회는 휴스턴에서 개최된 통일골든벨 대회에 이원으로 참여, 지역내 학생들에게도 통일골든벨 참여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통일 골든벨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휴스턴협의회의 통일골든벨 대회에 이원으로 동시 참여한 최우수상 수상자 윤기백군과 서부텍사스 엘파소 한인 청소년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