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월드컵] 휴스턴 7경기, 달라스 준결승 포함 9경기

개막식은 멕시코시티 2026년 6월 11일, 결승전은 2026년 7월 19일 뉴저지뉴욕

 

사진/ FIFA (FIFA has revealed the match schedule for the FIFA World Cup 26™, with the final to be held in New York New Jersey and the opening match at the iconic Estadio Aztec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휴스턴에서는 7경기, 달라스에서는 준결승전을 포함해 총 9경기가 열린다. 

휴스턴은 조별 예선 경기 5경기와 16강전, 8강전 등이 열리며 날짜는 6월 14일, 17일, 20일, 23일, 29일, 7월 4일이다.  달라스는 휴스턴보다 2개 경기가 더 치려지는데 토너먼트와 16강전, 8강, 준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날짜는 6월 14일, 17일, 22일, 24일, 27일, 30일, 7월 3일과 6일이다.

FIFA에 따르면 2026 북중미 월드컵은 6월 11일 에스타디오 아즈테카 멕시코시티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결승전까지 약 40여일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월드컵 개막전 이후 17차례의 조별 예선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국가를 가린 후 8강과 4강, 준결승을 거쳐  2026년 7월 19일 뉴저지뉴욕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8강전은 벤쿠버와 시애틀, 멕시코시티, 달라스, 휴스턴에서 열리며 4강전은 LA와 캔자스 시티, 마이에미, 보스턴으로 결정됐다. 3.4위전은 마이애미, 준결승은 달라스와 애틀란타에서 진행된다.

한편, 달라스 경기가 진행될 AT&T 스타디움이 월드컵을 앞두고 달라스 스타디움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FIFA는 기업 스폰서가 경기장을 대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동안 AT&T 스타디움은 달라스 스타디움으로 불리게 된다.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도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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