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개최지에 알링턴과 휴스턴 선정 … 총 16개 도시에 포함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 16개 도시중 텍사스 2개 도시 포함

 

사진/ Chron.com (Soccer fans outside enjoy the festivities prior to the match between Mexico and Uruguay at NRG Stadium Friday, Sept. 7, 2018, in Houston Godofredo A. Vasquez/Staff photographer)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북중미 3개국이 공동개최하는 2026 FIFA 월드컵 개최도시가 확정된 가운데 텍사스에서는 알링턴(AT&T Stadium)과 휴스턴(NRG Stadium)이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6 FIFA 월드컵 개최도시를 확정 발표했다. 당초 월드컵 개최지를 신청한 22개 도시가운데 캐나다 2개, 미국 11개, 멕시코 3개도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서부, 중부, 동부로 나눠 진행되는 월드컵에서 중부에서는 캔자스시티와 달라스(알링턴), 휴스턴, 애틀란타와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가 뽑혔다.

서부지역에서는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과달라하라사 선정됐고 동부지역에서는 캐난다 토론토, 미국 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뉴욕/ 뉴저지가 선정됐다.

16개 도시중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제축구연맹은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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