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휴스턴 민주평통, 오는 10월 16일 출범 … 자문위원 총 90명

김형선 협의회장 "이진영 간사 임명 및 집행부 구성 막바지"

 

[사진= 휴스턴협의회 제공]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협의회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휴스턴협의회 김형선 회장이 임명장을 받은 후 악수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오는 10월 16일 공식 출범한다.

김형선 신임 협의회장이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임기를 시작했다. 김형선 회장은 협의회 간사로 이진영 씨를 추천, 의장인 대통령 재가를 받았으며 21기에 활동하는 자문위원은 총 90명이다.

휴스턴협의회는 현재 회장단 및 집행부 구성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90명의 자문위원 중 청년 자문위원은 약 20여명이라고 밝혔다.

김형선 회장은 휴스턴 민주평통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15기부터 민주평통에서 활동해왔으며 21기 휴스턴민주평통호를 이끄는 선장이 됐다.

한편, 이진영 간사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과 1999년 국기원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으로 활동했다. 1998년 태권도 한마당 국제대회에서 1위 및 최우수 선수로 입상하는 등 태권도에서 두각을 보였고 2003년부터 휴스턴에서 한국 국기원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재원이다.

21기 휴스턴민주평통 간사로 임명된 이진영 사범.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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