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단 하루 남았다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출장소 “신고신청해야만 투표가능, 서둘러 달라”

 

사진/ 주휴스턴총영사관 제공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신청 마감이 하루 남았다.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과 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명준)는 내일(10일) 자정까지 신고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투표를 할 수 없다며 아직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자는 서둘러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접수된 신청자는 1,397명이며 영구명부자 280명을 포함하면 총 1,677명이다. 이는 2022년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 신청자 수(2,761명)에 비하면 60%에 그치는 수준이다.

다만 같은 국회의원 선거인 202년 21대 총선 재외선거 신청자수가 1,622명인데 비하면 3% 정도 증가했다. 이에 대해 휴스턴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이 관심을 갖는다면 더 많은 신고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내일 (10일) 마감된 후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동안 재외선거인명부가 작성되며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3월 11일 최종 확정된다.

주휴스턴총영사관 황현정 재외선거관은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은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의 시작이므로 2월 10 기한내에 신고하여 재외국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 신고신청 바로가기: https://ova.nec.go.kr/cmn/applicationGuide.do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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