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오스틴 한인회장은 누가 될까?

오는 1월 5일까지 입후보자 등록 ... 선관위 "이사회가 정한 자격요건에 만족해야"

[사진 = TexasN File ] 25대 오스티 한인회 이희경 회장

오스틴 한인회(회장 이희경)는 제26대 오스틴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용락)를 구성, 입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오는 1월 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는 입후보자는 광역 오스틴에서 5년이상 거주하고 선거일 기준 만 40세 이상인자로 합법적인 거주민이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한인회 정관 제5조 1항에 의거하여 직전 3개 년도에 최소 1년 이상 오스틴 한인회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이어야 하며 이사회에 의해 정해진 자격요건 및 기타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 자격에 대한 검증은 선거운동 기간 중 선관위가 필요시 전원 합의하에 시행할 것”이라며 철저한 자격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입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선관위 양식의 등록신청서와 이력서, 추천인 명부 30명, 참관인 명부 4명, 입후보자 공탁금 4,000달러와 공탁금 및 서류반환을 요구하지 않는 다는 서약서, 선거 결과에 승복한다는 각서 등이다.

오스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후보일 경우 선관위 의결을 거쳐 등록마감후 7일 이내 무투표 당선을 공고하고 경선일 경우 선거날짜 및 장소를 추후 공지할 것”이라면서 “선거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기타사항은 선거시행세칙을 기본으로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다”고 밝혔다.

오스틴 한인회선거와 관련한 사항은 박용락 선거관리위원장(512-917-6141)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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