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무부 트위터
미국 여권 신규신청 및 갱신을 위한 수수료가 20달러 인상된다. 국무부에 따르면 27일(월) 부터 모든 여권의 신규발급 및 갱신, 재발급시 기존 수수료보다 20달러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권의 신규발급과 재발급시 165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하고 여권 갱신시에는 13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16세 미만일 경우 여권 신규 발급시 135달러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국무부는 트위터에서 여권 처리 기간은 최대 11주가 소요되고 급행일 경우 최대 7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지난 여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내 여권 발급 시설 뿐만 아니라 해외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여권발급과 관련해 혼란이 있었다”면서 “당시 최대 18주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여권발급이 안정화 되면서 늦어도 신청 후 11주 안에는 발급된다”고 전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