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세청의 세무전문가와 미국 세무변호사들이 한미 양국의 주요 세법에 대해 설명하는 ‘한미 세무 설명회’가 열린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명준)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성주)에 따르면 오는 26일(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재미납세자를 위한 한미세무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 국세청과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주달라스출장소, 달라스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참석하는 참석자 전원에게 ‘2022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한국과 연결된 상속문제나 65세 이상 복수 국적 취득시 한국 세무 문제, 재외국민이 한국부동산에 투자할때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한국이나 미국에서 상속을 계획할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준범 세무변호사의 미국의 세법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