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텍사스N] 텍사스 오스틴시가 2026년 ‘일하는 부모를 위한 최고 직장(Best Place for Working Parents)’으로 선정됐다. 오스틴은 2019년 이후 매년 해당 인증을 받아 8년 연속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갖춘 지방정부로 평가받고 있다.
일하는 부모를 위한 최고 직장은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유연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도입한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전국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원격·유연 근무, 유급 휴가, 가족 돌봄 지원 등 연구 기반 정책을 통해 인재 유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조직에 부여된다.
오스틴시는 ▲유연·원격·하이브리드 근무제 ▲유급 휴가 및 가족 친화적 휴직 제도 ▲보육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캠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제도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전 신즈 오스틴시 인사국장은 “8년 연속으로 이 같은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유연성과 가족 친화적 정책에 대한 투자가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의 약 3분의 2는 부모 모두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와 기업의 가족친화 정책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인력 유지와 업무 효율성 향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일하는 부모를 위한 최고 직장 인증은 약 3분 분량의 온라인 자가 평가를 통해 부여되며, 원격근무·유연근무·유급휴가 등 핵심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프로그램 측은 가족친화 정책이 조직의 재무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시는 최근 첨단 산업과 바이오·기술 분야 기업 유치를 확대하는 가운데, 직원 복지와 조직 문화 개선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범 사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가족 돌봄 지원이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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