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센트 할인에 금요일 추가 10센트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적용
미국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이 연말 여행 시즌을 앞두고 주유비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은 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프라임 회원에게 기존 주유 할인에 갤런당 10센트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에 따라 금요일에는 기존 10센트 할인과 합쳐 갤런당 총 20센트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제공되는 프라임 회원의 갤런당 10센트 주유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금요일에만 추가로 10센트를 할인하며, 행사 기간은 10월 2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 15갤런을 주유하면 3달러, 20갤런을 넣으면 4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한 번의 주유에서는 큰 금액이 아니지만 출퇴근이나 연말 장거리 여행 등으로 주유 횟수가 많은 가정이라면 할인액이 누적될 수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프라임 계정을 무료 Earnify 계정과 연결해야 한다. 이후 Earnify 앱에서 할인 대상 주유소를 확인하고 주유할 때 등록된 전화번호나 결제수단을 입력하거나 앱에서 해당 주유소와 주유기를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미국 내 bp와 Amoco, 그리고 일부 ampm 및 Thorntons 주유소다. 모든 주유소에서 적용되는 혜택은 아니기 때문에 출발 전에 Earnify를 통해 참여 지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텍사스처럼 자동차 이동 거리가 길고 장거리 운전이 잦은 지역에서는 연말 도로여행을 계획하는 프라임 회원들이 활용할 만하다. 다만 주변에 할인 참여 주유소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의 주유 할인은 2024년 시작됐다. 당시 프라임 회원에게 미국 내 약 7천 개 bp, Amoco, ampm 주유소에서 갤런당 10센트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도입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금요일에 한해 할인 폭을 두 배로 늘린 것이다.
프라임 회원이 이번 금요일 추가 할인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유료 프로그램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Earnify 계정은 무료이며 기존 프라임 회원은 계정을 연동한 뒤 참여 주유소에서 혜택을 이용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