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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국 FDA가 22일(수) 고령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AP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이거나 18세에서 64세 사이 연령층에서 중증발병위험이 큰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접종을 승인했다.
따라서 CDC는 23일(목) 낮 12시에 자문단회의를 열고 부스터샷에 대한 공식승인 스탬프 발행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CDC 백신자문위원회는 부스터샷의 용량에 대한 권장사항을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CDC는 64살 이하의 중증 발병 위험군에게 추가접종이 큰 이득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주는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부스터샷과 관련해 어떤 추가 권고안이 나오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FDA 자넷 우드콕(Dr. Janet Woodcock) 국장대행은 성명에서 “근로자, 교사, 보건의료종사자, 식료품 관련 근로자, 노숙자 쉼터 및 교도소 재소자가 추가접종대상에 포함된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