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 맥키니 매장 3일(목) 착공 … “북텍사스 세번째 매장 건설 시작”

플레이노와 프리스코 매장은 올해 가을부터 영업 개시

 

사진/ H-E-B 홈페이지

텍사스 중남부 최대 슈퍼마켓 체인 H-E-B의 맥키지 지점이 3일 착공했다. 맥키니 커스터 로드(Custer Road)와 엘도라도 파크웨이(Eldorado Parkway) 북동쪽 모퉁이에 들어서는 H-E-B 매장 착공식에는 조지 퓰러 맥키니 시장과 지역 주요인사 및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퓰러 시장은 착공식에서 “H-E-B 매장이 착공하는 매우 흥미로운 날”이라며 새로운 식료품점인 H-E-B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착공식에는 맥키니 고등학교의 재즈 앙상블 공연을 포함해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맥키니 지점에는 세차장을 겸비한 주유소가 함께 들어서며 약국 드라이브 쓰루, H-E-B 바베큐 레스토랑인 True Texas BBQ가 입점할 예정이다. 

H-E-B 맥키니 지점의 착공식으로 북텍사스 지역에만 총 3곳의 매장이 건설 중이다. 이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레가시 드라이브와 메인 스트리트 북동쪽에 건설중인 프리스코 매장과 플레이노의 프레스턴 로드와 스프링 크릭 파크웨이 남서쪽 코너에 들어설 H-E-B  매장은 올해 가을,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시작을 예고했다.

H-E-B 측은 북텍사스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북텍사스 지역 내 Seed Project Foundation, Community Garden Kitchen, Love Life Foundation, Hugs Café 및 City Church 와 같은 비영리단체에 각각 1만 달러씩 기부할 방침을 밝혔다.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H-E-B는 2001년 달라스에 H-E-B 보다 상위 브랜드인 센트럴 마켓 1호점을 시작으로 북텍사스 진출을 시작했고 현재 텍사스 중남부와 멕시코에 42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텍사스 전역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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