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 프리스코 두번째 매장 건설

북텍사스 점유율 확장에 나선 텍사스 브랜드 슈퍼마켓

 

사진/ H-E-B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텍사스 브랜드 슈퍼마켓인 H-E-B가 오는 6월 프리스코에 두번째 매장을 건설한다. 북텍사스에서는 한도시에 두개의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프리스코가 처음이다.

H-E-B에 따르면 380W. 유니버시티 드라이브와 FM 423 또는 리틀앨름 (Little Elm) 근처에 새로운 매장이 들어선다.

오는 6월초 착공을 시작해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H-E-B 대변인 매브리 잭슨은 “6월로 가이드라인을 잡았지만 정확한 공사 착공일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H-E-B가 텍사스 주정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비용은 3,2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주유소와 세차장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프리스코는 H-E-B가 북텍사스 진출 신호탄을 올린 곳이다. 텍사스 중남부 식료품 매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텍사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H-E-B가 프리스코를 시작으로 북텍사스 점유율도 점차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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