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EB 하나은행 USA 제공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박성원 목사(왼쪽 2 번째)에게 캔 푸드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KEB 하나은행 USA 한인 비영리단체 더나눔하우스와 21희망재단에 5,000달러와 캔 푸드 8박스를 기부했다.
KEB 하나은행 USA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푸드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현금과 음식을 한인 노숙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더 나눔하우스와 저소득층 구제사업 및 재정적 지원사업을 하는 21희망재단에 전달했다.
KEB 하나은행 USA에 따르면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적극 참여한 캠페인에서 기부된 금액은 2,500달러였고 은행측이 매칭펀드를 조성 총 5,000달러를 두 단체에 전달했다.
황창엽 행장은 “많은 고객분들과 임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EB 하나은행 USA 는 총자산 601 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은행이다. 또 플로리다와 애틀란타, 텍사스에 론 오피스를 운영하며 미 전역으로 확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