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터치스크린 오류로 리콜 … “모델S 와 모델X SUV”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 차량 13만 4,951대가 터치스크린 오류로 인해 리콜된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서 제작된 것으로 2013년형에서 2018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 S 세단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모델X SUV다.

미연방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지난 1월 13일 노후화된 테슬라 차량에서 미디어 제저 장치 공장이 점점 많아지고 심각한 안전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후 15만 8,716대의  모델 S 및 X 전기차량을 리콜하라고 요청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eMMC 컨트롤러 마모 상태는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  안개 제어 설정 및 외부 방향 지시등의 손실을 유발하고 시야확보를 힘들게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테슬라는 “이미 2018년 3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 S 및 X 을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결정한 상태”라며 “터치 스크린에서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는 터치스크린을 다시 시작한 후에도 중앙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거나 차량 서비스에 문의하라는 알람이 표시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테슬라가 리콜대상 차주에게 보낸 이메일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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