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노내 한 중학교 교직원, 학생에게 음란 메시지

피해 청소년 신고로 덜미 … 경찰 “유사 범죄, 반드시 신고해달라”

 

사진 / CBS

플레이노 교육구내 한 중학교의 전 교직원이 7일(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체포됐다. CBS 뉴스에 따르면 플레이노 경찰국에 따르면 멕키니에 거주하는 키마리 맥크레이씨는 지난 달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미성년 청소년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성범죄 수사관에 의해 체포됐다.

플레이노 경찰당국은 맥크레이를 한 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두 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으며 콜린카운티 감옥에 구금됐다.

해거드 중학교(Haggard Middle School)측은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맥크레이는 더이상 플레이노 교육구에 고용되지 않을 것으며 학교과 학군이 이번 사건조사를 위해 경찰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노 경찰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직원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음란한 문자나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신고해 달라”며 플레이노 경찰국 (972) 941-2148 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