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휴스턴 한인상공회 제공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문선)와 알칸사 한인상공회(회장 이창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를 방문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제주도를 방문중인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는 JDC를 방문, 지난 6월 27일 채결한 상호업무협약 MOU 후속조치 논의 및 투자 관계자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제주도의 의료과학 분야 프로젝트에 휴스턴 메디컬 센터를 비롯해 첨단 바이오업계와 제주도를 연결하기 위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JDC의 휴스턴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주방문에서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역사공원 등을 탐방하고 의료사업처장의 안내로 헬스케어타운을 둘러봤다.

휴스턴 한인상공회와 알칸사 한인상공회는 지난 6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JCD 방문 이후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텍사스 메디컬 센터와 제주도의 연결고리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