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식스플래그,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 도입 … “95도 수직낙하”

 

사진 / 닥터 디아볼리컬 클리프행어라 명명된 롤러코스터 (Six Flags Fiesta Texas)

 

샌안토니오의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Six Flags Fiesta Texas)에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를 가진 롤러코스터가 들어서게 된다.

닥터 디아볼리컬 클리프행어라 명명된 롤러코스터의 수직낙하 각도는 무려 ‘95도’에 달한다. 

식스플래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롤러코스터는 시속 60마일의 속도로 ‘수직인 90도’를 넘어 ‘95도’ 각도로 150피트를 낙하한다. 따라서 롤러코스터 이용객들은 일시적으로 얼굴이 아래를 향하게 되며 150피트의 거리를 고속낙하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식스플래그 측은 “공포와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계산된 놀이기구”라며 “2022년 샌안토니오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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