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납치된 13세 소녀, 노스캐롤라이나 주택 창고에서 발견

유괴범은 소셜미디어 채팅으로 피해소녀 유인, 감금 후 성적착취

 

사진/ CBS news (Credit: WFMY / Missing 13-year-old girl was found in an outbuilding on the alleged abductor’s property in Davidson County.)

달라스에서 실종된 13살 소녀가 1,000마일 이상 떨어진 노스캐롤라이나 렉싱턴의 한 주택 창고에 감금된 채로 발견됐다.

렉싱턴 경찰당국에 따르면 납치용의자 조지 카마초는 피해소녀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직접만난 뒤 유인했다.

실종소녀의 행방을 찾던 경찰은 피해소녀가 소셜미디어 채팅을 통해 성인남성과 대화를 나눈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돌입했고 렉싱턴 경찰국 및 FBI와 공조수사를 통해 피해소녀 행방을 추적했다.

경찰은 가해남성의 주택 한켠에 있는 창고에서 감금된 피해소녀를 구조하고 병원치료 후 달라스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따.

납치 용의자는 아동유괴와 어린이 감금, 인신매매, 15세 미만 강간 및 성범죄 4건 등 총 6개 항목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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