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15 챕터 제임스 샤프 신임회장(가운데)과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왼쪽), 박기남 포트워스 한인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는 지난 15일(토), 6.25 한국 전쟁 74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함께 북텍사스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기념비’와 ‘장진호전투 기념비’를 방문했다.
오원성회장은 이날 론 랜지, 데이브 무어, 젝 다쉬어, 스탠 불래드, 테드 말콤 등 참전용사 5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텍사스주 알링턴시에 ‘참전용사기념비’와 ‘장진호전투 기념비’가 세워진 것은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이라며 “한국이 경제발전과 함께 자유와 인권‧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들의 헌신 덕분이다. 여러분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215찹터 참전용사와 가족, 박기남 포트워스한인회장, 이오선 달라스 한미연합회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 포트워스 한인회와 여성회 임원 및 동포 미국 참전용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달라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북텍사스 그랜프레리시에 위치한 베테랑스 파크 이벤트 센터(Veterans Park Event Center)에서 215챕터에 속한 17명의 참전용사에게 감사장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오원성 회장은 장진호전투 기념비 건립당시 총 3회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5년 7월 버지니아주 퀸타코의 미해병대 박물관에 장진호 전투기념비와 021년 4월 북텍사스 알링턴에 장진호전투기념비가 세워질 때도 성금을 기탁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