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어스틴 부동산 시장 … “투자가치 급상승”

어스틴 한인부동산협회 제3차 웨비나 개최... 10일(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누구나 참여가능”

사진 / CBS.com

어스틴 지역 부동산 전망과 주택소유자를 위한 모기지론 등 부동산 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온 어스틴 한인부동산협회(회장 강수지)가 10일(화) 웨비나(Webinar, 인터넷으로 하는 세미나를 이르는 말)를 개최한다. 어스틴 한인부동산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행이 불가능한 대면 세미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웨비나(Webinar)를 이용,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9월, 2차 웨비나 이어 오는 10일(화) 11시부터 12시까지 한시간 동안 열리게 되는 부동산 관련 세미나에서는 어스틴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로부터 어스틴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센트럴 텍사스의 부동산 전망, 대출 및 투자 수익창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줌(Zoom)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인부동산협회는 웨비나 참석자들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forms.gle/egrME89rfc4jLvei6 에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기타 문의사항은 강수지 회장(512-695-1481)로 연락하면 된다.

각종 경제매체 “어스틴 부동산 시장 고공행진”

어스틴은 테슬라의 미국내 5번째 공장이 들어서고 관련 협렵업체들도 대거 몰려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따라서 각종 경제매체들은 어스틴은 현재 타지역의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공항인근 및 테슬라 부지를 포함한 어스틴 남쪽 지역에 유입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어스틴의 경제활성화는 결국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스틴을 포함한 센트럴 텍사스는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도시가 됐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어스틴 곳곳에 개발 붐이 일고 있다는 점도 어스틴 부동산 시장 곡선의 꾸준한  상승을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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