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알링턴 라마고등학교에서 등교시간에 총격

경찰당국 "총격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17세 미만" ... 1명 사망, 1명 부상

 

사진/ 달라스모닝뉴스 (Two armed Arlington Police Officers outside of Lamar High School after a school shooting left two people wounded and a suspect arrested, on Monday morning, March 20, 2023 in Arlington, Texas.(Ben Torres / Special Contributor))

 

[업데이트18:28] 북텍사스 알링턴 소재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두명이 병원에 후송됐다. 총격은 20일(월) 오전 6시 55분 경 알링턴의 라마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시각에 발생했다.

용의자 역시 해당고등학교 학생으로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게 2발의 총격을 가했다. 총상을 입은 남학생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고 다른 피해여학생은 등교시 함께 있던 부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알링턴 경찰국은 총격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17세 미만으로 피해학생이 표적이 됐는지 여부는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알링턴 교육구는 총격발생 직후 라마고등학교를 봉쇄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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