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어빙, 로우스(Lowe’s) 아울렛 입점 … “가전제품 최대 75%할인”

텍사스 내 첫 매장이자 미 전역에서 세번째 할인매장 ... “전제품 25%에서 75% 할인판매”

사진 / CulturemapDallas

로우스(Lowe’s)의 텍사스내 첫 아울렛 매장이 북텍사스 달라스포트워스 메트로폴리탄에 들어선다. 로우스 아울렛은 어빙의 웨스트 에어포트 파크웨이(3500 West Airport Fwy)에 입점 예정이며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조만간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로우스 측은 “아직 영업시작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운영될 것”이라며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신제품이지만 외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 제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우스 어빙 아울렛은 지난 2019년 판매실적이 저조해 폐점했던 미국내 51개 매장 중 하나였으나 올해부터 아울렛 매장으로 변신영업을 시작한다. 로우스는 지난 2019년 10월 캘리포니아에서 첫번재 아울렛 매장을 시작했다. 당시 신제품이지만 외관상 경미한 손상이 있어 정가에 판매가 어려운 가전제품들을 25%에서 최대 75%까지 판매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로우스 측은 “외관상 경미한 손상은 신제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군”이라며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각종 부품들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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