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밤 캐롤튼, 달라스 등 한인밀집지역을 포함한 대부분 북텍사스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경보는 오늘 밤 8시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박은 최대 2인치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순간 시속 70마일의 돌풍이 예보됐다. 토네이도 형성도 5차례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북텍사스 소방당국은 돌풍으로 인해 유리창 파손 및 우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및 토네이도 경보를 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