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3대 교육구, 온라인 수업으로 부분적 복귀

달라스, 포트워스, 알링턴 교육구 “ 초등학생 위한 인터넷 수업 복귀”

Tanya Holyfield, a second grade teacher with Manchester Academic Charter School, teaches remote students from her classroom on Thursday, March 4, 2021, in Pittsburgh. The school is planning to return students to the classroom in a hybrid schedule at the end of March. (Andrew Rush/Pittsburgh Post-Gazette via AP)

 

사진/ AP

 

북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있는 달라스 교육구과 포트워스, 알링턴 교육구가 이번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일부 복귀됐다.

달라스 교육구는 12세 미만인 약 1,6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Virtual Academy)를 시작했다. 달라스 ISD는 결석으로 처리됐거나 등록은 했지만 등교하지 않은 500여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포트워스 교육구 역시 가상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포트워스 ISD는 교육위원회가 가상학습을 승인했다. 따라서 25일(수) 부터 29일(일) 까지 접수(ttps://www.fwisd.org/TVLO)를 받은 뒤 오는 9월 13일 부터  온라인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의학적인 문제가 있는 킨더가든부터 6학년까지 저학년만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알링턴 교육구 이사회는 지난주 임시 회의를 통해 온라인 수업의 부분 시행을 승인했다. 따라서 킨더가든부터 6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25일(수) 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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