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턴 항공, 취소한 항공권 크레딧 기한없이 사용가능

7월 28일 발행되는 항공권부터 자동 적용 ..."홈페이지 로그인 후 크레딧 정보 확인 가능"

 

사진/ Southwest Airlines jetliner taxis down a runway to take off from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Tuesday, July 5, 2022, in Denver. (AP Photo/David Zalubowski)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취소한 항공권을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오늘(28일)부터 발행되는 항공편 크레딧부터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항공권 크레딧 역시 유효기간 없이 사용가능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항공권 크레딧의 만료날짜를 없애기 앞서 트위터를 통해 “좋아요를 누르면 현재와 미래, 모든 비행 크레딧의 만료일을 없앨 것”이라고 올렸다. 이후 1분만에 “우리는 크레딧 만료날짜를 없앨 것”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사용하지 않고 취소한 항공권 크레딧에 시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한 유일한 항공사가 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팬데믹 이후 항공여행을 보다 유연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항공사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이후 ‘Check Travel Funds page‘에서 6자리 항공권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사용가능한 항공권 크레딧에 정보를 확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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