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화당 그레그 에봇 주지사 3선 성공

그레그 에봇 득표율 55.3%, 베토 오루크 후보 43.5%

사진/ 뉴욕타임즈

2022 중간선거에서 그레그 에봇 주지사가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다. 에봇 주지사는 선거전 여론조사에서도 베토 오루크 후보에 앞서고 있었고 견고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이변없이 3선에 당선됐다.

총기문제와 낙태법 등 사회적 이슈를 무기로 주지사에 도전했던 베토 오루크 후보는 43.5% 득표율을 보인 반면 경제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에봇 주지사는 총 55.3%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에 대해 정치전문가들은 “유권자들은 총기나 낙태 등 사회적 이슈보다 경제와 이민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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