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미시건주 승리 … 선거인단 253명 확보

초접전을 벌인 미시간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CNN은 속보로 이같은 결과를 전하며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 대선 최종승리까지 17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시건주에서는 투표마감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를 보였으나 밤사이 역전되면서 초박빙 격전이 진행됐고, 4일(수) 3시 23분경 49.8%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48.7%보다 앞섰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애리조나와 네바다 주에서 최종 승리하게 되면 전체 선거인단 270을 확보하며 백악관 입성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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