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글로벌한상드림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상드림장학금 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장학사업으로 모집대상은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이다.
총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 중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사회배려자와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들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2017년부터 총 3억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