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둔 텍사스 텍스프리 기간은 오는 8월 11일(금)부터 13일(일) 자정까지다.
텍사스 주정부 감사관은 성명에서 “텍스 프리 기간에는 대부분의 의류와 신발, 학용품 및 100달러 미만의 가방 등이 면세대상”이라면서 “텍스프리 적격 품목여부를 확인하면 쇼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텍스프리 적격 품목은 의류와 학용품, 책가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다. 하지만 가방 중에서도 운동용 또는 여행용 가방, 컴퓨터 가방, 지갑 등은 면세대상이 아니다.
한편,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텍스 프리 기간에 면세판매를 시행하는 주를 공개했다. 애플 제품을 면세로 구매가능한 주는 다음과 같다.
앨라바마(7월 21일-23일), 알칸사 (8월 5일-6일), 플로리다 (7월 24일-8월 6일), 메사추세츠(8월 12일-13일), 미주리(8월 4일-6일), 뉴저지(8월 26일-9월 4일), 뉴 멕시코(8월 4일-6일), 사우스 캐롤라이나(8월 4일-6일), 테네시(7월 28일-30일), 웨스트 버지니아 (8월 4일-7일)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