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형사사법부 감옥 이송버스 탈출범, 공개수배

연방보안국 "빠른 검거위해 주민들의 제보 필요"

 

사진/ Gonzalo Lopez, 46 (Courtesy TDCJ)

지난 5월 12일 감옥으로 이송중이던 버스에서 탈출한 곤잘로 로페즈(Gonzalo Artemio Lopez)에 대한 수사가 공개로 전환됐다.

미 연방보안국과 텍사스 형사사법부는 탈출한 로페즈에 대한 위치 추적 및 전면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수사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미 연방보안국은 로페즈 체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이에게 텍사스 공공안전국잉 3만 5,000달러, 연방보안국이 1만 달러 등 최대 5만 달러의 보상금이 책정됐다.

텍사스 형사 사법부와 연방보안국은 “탈출범의 빠른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로페즈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의 행방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CRIME STOPPERS 감찰관실(1-800-832-8477 또는 936-437-5171) 또는 911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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