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17세 소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 기네스북 올라

텍사스 시더파크(Cedar Park)에 거주하는 17세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메이시 커린(Maci Currin)양의 다리길이는 왼쪽이 4피트 5.25인치로 약 138 센티미터 정도이며 오른쪽 다리는 4피트 4.87인치로 약 137 센티미터로 초등학생 키와 맞먹는 수준이다.

커린 양의 키는 6피트 10인치로 거의 2미터에 육박한다. 커린 양은 “어릴때부터 친구들보다 키가 컸다. 하루가 다르게 키가 자랐다” 며 “가족들 모두가 키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큰 편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 큰 키를 활용해 농구나 배구를 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권고도 많았지만 내게는 다른 꿈이 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 커린 양은 영국으로 대학진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큰 신장을 이용해 모델이 되는 꿈을 갖고 있다.

메이시 커린 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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