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 온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

실리콘벨리 스타트업 회사 ‘스트라이프’와 협업 … “결제 시스템의 간소화”

 

 

사진/ CNBC (A Ford F-150 pickup truck is offered for sale at a dealership on September 6, 2018 in Chicago, Illinois Scott Olson | Getty Images)

포드 자동차가 온라인 간편결제 스타트업 회사인 스트라이프와 협업, 온라인 결제로 차량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포드는 포드 차량 구매시 할부시스템을 운영하는 금융서비스 자회사 포드 크레딧 컴퍼니가 스프라이프와 5년 계약을 체결,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 온라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따라서 스트라이프는 차량 주문 및 예약, 딜러샵에서의 온라인 결제를 위한 연동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모건 해리스 포드 크레딧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포드만의 차별화를 위한 정책으로 온라인 간편결제 분야 전문성을 가진 스트라이프와 협업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프는 아일랜드 출신 패트릭 콜리슨, 존 콜리슨 형제가 2010년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회사로 지난 2021년 기준 950달러의 기업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평가된다. 스트라이프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인터넷을 통한 지불시스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