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도 각별한 실라 잭슨 리 의원, 휴스턴 시장출마 선언

휴스턴 한인사회와 친밀한 존 위트마이어 주상원의원도 후보군

 

사진/ 지난해 실라 잭슨 리 의원이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만나 휴스턴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텍사스 민주당 하원의원인 실라 잭슨 리(Sheila Jackson Lee)가 휴스턴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실라 잭슨 리 의원은 24일(금) 휴스턴 시립대성당에서 휴스턴 시장출마를 공식화했다. 

잭슨 리 의원은 휴스턴 시의원으로 정계입문한 이후 1995년부터 하원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휴스턴 시립대성당에서 “지난 28년동안 시민들을 위한 겸손한 하인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시장출마 선언과 지지를 호소했다.

휴스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에는 로버트 갈레고스 시의원과 존 위트마이어 주상원의원, 전 메트로 그룹회장 길러트 가르시아 등이다.

실라 잭슨 리 의원 역시 휴스턴 시장에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올 하반기 휴스턴 시장 선거에 치열한 경합을 예고된다.

후보군 가운데 존 위트마이어 주상원의원과 실라 잭슨 리 하원의원은 휴스턴 한인사회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존 위트마이어 의원은 휴스턴한인상공회의소와 오랜시간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실라 잭슨 리 의원 역시 후원과 지지를 위해 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만난 바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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