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 운항재개

사진/ CNBC

지난 2018년과 2019년 치명적인 추락사고로 수백명이 사망해 약 40개국에서 운항이 중단됐던 보잉 737 맥스가 29일(화) 미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

CNBC에 따르면 29일 아메리칸 에어라인 718 편이 오전 10시 40 분에 마이애미 국제 공항(Miam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출발해 뉴욕의 라 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으로 출발하여 오후 1시 8 분에 착륙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대변인은 “172인승 비행기에 총 87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승객들이 원하지 않는 경우 다른 여객기를 탈수 있도록 사전에 여객기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덴버와 휴스턴 허브에서 내년 2월 11일부터 보잉 737 맥스 운항을 시작하고 사우스웨스트 항공 역시 내년 2분기에 737맥스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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