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공공외교 첫발 … “한반도 평화 에세이 공모”

미시시피 잭슨 주립대학교 학생 대상 에세이 공모전 … “오는 10월 31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20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공공외교 행보에 나섰다.

휴스턴협의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잭슨 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에세이 공모전’을 시작했다. 오는 31일 마감하는 에세이 공모전은 잭슨 주립대학교와 휴스턴협의회,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은 “미시시피 김현정 자문위원과 김현섭 자문위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20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공외교 행사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에세이는 심사를 거친후 11월 12일(금) 시상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시상식 이후에는 안명수 총영사의 강연과 휴스턴협의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 미시시피 주에도 민주평통자문회의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한편, 휴스턴협의회와 총영사관은 시상식 외 미시시피 주지사와 하원의원 및 잭슨 주립대학 총장과의 면담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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