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진정한 협력과 상생을 보여주겠습니다”

[신년사]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

 

 

존경하는 한인동포 및 상공인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한인동포와 한인 상공인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일상생활을 회복해 갑니다. 물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지만 백신 보급이 늘어나면서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활동도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북텍사스 한인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성장하는 2021년을 기록했습니다. 달라스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미주 5개 지역과 협업, 진정한 협력과 상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달라스 한인상공인 모두가 이뤄낸 노력의 결실입니다.

수직상승 곡선을 보이며 성장하는 텍사스에서 달라스 포트워스를 중심으로 북텍사스 성장 또한 가파릅니다. 북텍사스의 경제부흥 여파는 반드시 한인상공인들에게도 미쳐야 합니다.

따라서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2022년에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고국의 기업들이 미주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 확산이 종식되기를 희망합니다. 모두가 활기찬 사업환경을 맞이하고 번영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 달라스 한인 동포 및 한인상공인 여러분 가정과 사업장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장 김 현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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