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텍사스N] 지난 6월 28일(토) 오스틴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중남부연합회 회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화합의 길을 함께하자고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텍사스,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등 중남부 5개 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고경열)가 제21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병옥, 간사 김동수)는 지난 1일자로 ‘제21대 중남부연합회 차기회장 등록공고를 발표, 후보 등록 일정과 총회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21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은 9월 15일(월)부터 9월 27일(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등록 접수는 루이지애나 배턴루지 소재 4027 Scarborough Dr., Baton Rouge, LA 70814에서 이뤄지며, 등록 시 공탁금 1만 달러(Cashier’s Check 또는 Money Order)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중남부연합회 회칙 제8장 제30~33조 및 선거관리 시행세칙에 근거해 치러지며, 선거관리위원회는 배병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수 간사, 최광규, 김송원, 헬렌 장, 고창순 위원으로 구성됐다.
연합회는 오는 11월 15일(토) 텍사스 오스틴에서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추후 연합회 사무처를 통해 공지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