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연맹이 주최한 ‘2025 골든 이글 어워즈 디너(Golden Eagle Awards Dinner)’에 참석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강문선 수석부회장(사진오른쪽)과 수잔 노 차세대위원(오른쪽에서 두번째).
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연맹(Asian American Business Alliance of Greater Philadelphia)이 주최한 ‘2025 골든 이글 어워즈 디너(Golden Eagle Awards Dinner)’가 지난 3일(금) 필라델피아 라이브 카지노 & 호텔(Live Casino & Hote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라델피아 지역 내 아시아계 기업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리더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시상식을 함께 즐겼다. 특히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강문선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미주한상총연에 대해 소개하며 양 기관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을 더했다.
시상식에는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의 데이비드 김(David Kim) CEO, 오션킹덤(Ocean Kingdom)의 용 린(Yong Lin) CEO, THA 컨설팅(THA Consulting) 창립자 팀 하스(Tim Haahs), 빌딩인더스트리협회(Building Industry Association)의 모 러쉬디(Mo Rushdy) 회장, 엑셀론(Exelon Corporation)의 마이크 인노첸조(Mike Innocenzo) 부사장, 필라포트(PhilaPort)의 마이크 피어슨(Mike Pearson) 의장, 펜실베이니아 제조업협회(PA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회장, 그리고 한화인터내셔널(Hanwha International)의 류시환(Sihwan Ryu) CEO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외에도 로브 글리슨(Rob Gleason) 앰트랙(Amtrak) 이사회 지명자, 짐 해리티(Jim Harrity) 필라델피아 시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참석, 지역사회와 아시안 비즈니스의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는 NBC10 앵커 데니스 나카노(Denise Nakano)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차세대 아시아계 리더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