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FC 달라스, 미국-이란전 단체 응원 … 미국 16강 진출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 전반전 막바지 크리스치안 풀리식 결승골

 

사진/ FC 달라스 홈페이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팀은 이번 승리로 B조 2위로 오는 3일(토) 오전 10시(동부표준시) 알 라이얀의 칼리파 국제 스타디움에서 A조 우승팀인 네덜란드와 경기를 펼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딛고 16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이란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자력으로 16강에 오를수 있고 패하면 탈락하게 되는 중요한 경기였고 전반전 37분 50초에 크리스치안 풀리식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16강행을 확정했다.

FC 달라스는 지난 1차전과 2차전에 이어 3차전에도 단체 응원을 준비했다. 미국이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이 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FC 달라스는 더욱 강한 응원을 보냈다.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응원은 프리스코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Toyota Stadium, 9200 World Cup Way Frisco, TX 75033)에서 열리며 사전에 등록(웹사이트 클릭)한 사람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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