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에서 첫 소아독감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부는 독감사례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첫 소아사망자가 나오자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2022 독감시즌에는 마스크스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중방역으로 독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중보건이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소아독감환자도 급증했다.
독감 뿐만 아니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환자도 늘어나며 합병증세 역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는 “정기적으로 손을 싯고 아플때는 비상약 섭취후 집에 머무는 것이 확산을 막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그래픽 / Verywell Health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