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4인조 강도에 한인 남성 피살

사진/ FOX 뉴스 캡쳐

지난 18일(월) 메릴랜드의 프린스조지 카운티(Prince George’s County)에서 한인남성이 강도의 총격에 사망했다.

피해자는 올해 66세의 장우영 씨로 그가 일하고 있던 식품점 푸드존(Food Zone)에서 강도에 의해 피살됐다. 총 4인조로 구성된 범인들은 식품점에 침입, 금품을 요구하다가 총격을 가했다.

카운티 경찰은 강도 미수 사건을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장씨는 여러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였다.

주변 상인들과 지인들은 장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가게 주변에 꽃을 놓고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카운티 경찰은 “총 4명의 범인들은 보석없이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일급 살인죄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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