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유일 한인 프로축구팀인 UMA FC 가 미국의 세미프로리그인 USPL 에서 연승 행진을 보이고 있다.
조호운 감독이 이끄는 UMA FC 한인프로축구팀은 지난해 조지아주에서 창단한 뒤 세미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7일(일)에는 ATL Fire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4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조 감독은 “지난 4월부터 5월 7일경기까지 내리 승리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홈경기과 어웨이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있는 UMA FC 축구팀은 유소년 축구로 시작했다. 조호운 감독의 지도하에 초등학교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춘 한인선수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세미프로리그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