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농악단(단장 허현숙)이 한국의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를 초청해 실시한 풍물 워크샵이 지난 9월 30일(토)부터 시작됐다.
30일과 10월 1일 휴스턴농악단 전원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샵에서 풍물전문패인 ‘도리’는 장구와 북, 꽹과리, 징, 소고와 상모돌리기 등을 지도했다. 농악단원들은 각 치배별로 나눠 앉은반과 선반 등을 지도받았다.
휴스턴 한국전통무용단인 한나래 단원들을 대상으로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 동안 설장구 전수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