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카운티 북쪽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남성 1명이 사망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국에 따르면 사고는 2일(월) 밤 8시 30분 경 해리스 카우티 북부의 바렌 스피링스 근처의 엘라 블리바드의 한 주유소에서 포드 F-150으로 추정되는 흰색 픽업트럭이 주유소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총상을 입은 20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지난 1월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사망한 곳으로 우범지역에 속하는 지역이다. 총격범은 총기살해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용의차량은 추격중이다.
차량이 붐비는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해리스 카운티 보안국은 “해리스 카운티의 보안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화와 관계를 구축해 범죄를 줄이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